2018년 5월 4일 금요일

오랜만에 글 쓰는 김에..

저의 거주지 도보 5분 거리에 김세연이 사무실이 수년동안 운영되었습니다. (지금은 이전했지만)
제가 정치인과 연결고리를 만들자고 생각했다면 제일 타켓은 김세연이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전 김세연이 얼굴 한번 본적이 없고, 관심가져 본적이 없습니다. 저와는 마인드가 틀리다 생각했기 때문이죠.

저의 몇 안되는 페친중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수년동안 안부글 한번 주고 받은적 없는 사이지만, 제가 일하고 있는 새벽에도 접속불이 켜져 있는 걸보고 선거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분이구나 생각되어 나름 제가 생각하는 바를 메시지로 전달해 드렸습니다.

아무리 도움이 안되는 소리라도 나름 시간 할애해서 작성한 글인데 쓰다 달다 답장 정도는 해주시고 소통을 논하는게 도리가 아닌가요?
제가 오지랖이 넓은 건지, 아님 이양반이 선거때문에 정신이 없어 답장을 못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대일 소통도 못하시는 분이 다대일 소통은 어찌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즉, 공개창에서 소통 이야기할때마다 전 썩소를 짓고 있습니다.

인생 잘 나가가고, 못나가고는 겨우 한껏 차이인 것을, 한껏 차이가 뭐그리 대단하다고..

페친 트친 여러분~~ 정치인들에게는 가차없는 뒷끝 작열 시전을 생활화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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